가톨릭 뇌건강센터 임현국 교수, 치매 영상진단 기술 고도화 연구 추진
|15억원 규모 정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
|임현국 교수, “데이터 기반 치매 전환 예측률 80% 이상 달성”
가톨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임현국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2020년 12월 20일) 정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
임 교수는 ‘아밀로이드-타우-신경퇴행-혈관성 신경병리를 이용한 영상기반 치매 진단 및 예후예측 고도화’를 주제로 치매 영상진단 기술 고도화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뇌과학 분야 진단 및 치료가이드 솔루션 업체인 뉴로핏(김동현 최고기술 경영자)과 컨소시엄을 구성, 15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를 향후 5년간 진행한다.
치매 영상 5,850건, 치매 진단 30,000건 이상의 자료를 보유한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의 치매 임상 데이터(CABI, Catholic Aging Brain Imaging database), 미국 ADNI(Alzehimer Disease Neuroimaging Initiative)영상 데이터 565건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획득 사업의 학습용 데이터를 추가하여 빅데이터 기반 고도화된 치매영상진단 기술을 개발한다.
신 진단기법으로 치매 예측을 통한 예방적 중재 치료 기준 정립, 경도인지장애 단계 개입 효과 및 이행률 등을 시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각화된 자료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 치매관련 임상과의 진료 보조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임 교수는 “인지기능을 표준으로 하는 치매 진단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계측·표준화하는 것이 치매 진단 영상 고도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데이터 기반 치매 전환 예측률을 80% 이상 끌어 올리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치료제 개발, ▲치매 영상진단 기술 고도화, ▲치매 조기진단 기술 개발 등 총 22개 과제가 최종 선정, 연구개발에 2028년까지 총 1987억을 지원한다.
-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 진료분야[가톨릭 뇌건강센터] 기억력 및 인지장애,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노인성 우울증,수면장애
[연구] 수만장의 소장 캡슐내시경 영상, 이제는 AI로 판독한다_소화기내과 이한희 교수 연구팀
2021.02.16제 46조 및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제 2조에 의거하여 전문의 자격 취득 후 5년 (치과의사는 면허 취득 10년)이
경과한 대학병원, 대학부속 치과병원의 조교수 이상인 진료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환자나 그 보호자가 선택하여
진료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 선택진료는 기본진료비 이외에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범위의 추가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 진료항목별 상세한 추가비용 산정기준은 병원진료외래진료안내선택진료안내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