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2022 자살예방 민감성 향상 캠페인 개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박상현 응급의학과 교수)가 생명 주일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일(월) ‘나는 생명지킴이입니다.’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교직원 및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자살예방 민감성 향상과 생명지킴이 역할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생명지킴이 서약서 낭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2020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및 자살고위험군 대상으로 사회사업팀,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업으로 상담 및 치료, 사례관리, 지역사회서비스 연계를 통해 자살재시도 방지 및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