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나프로임신센터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수원교구 설정 60주년 기념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 나프로임신센터 발전을 위해 기부
｜나프로임신센터


천주교 수원교구 여성연합회(정미향 루치아 회장)가 지난 1월 4일(수) 나프로임신센터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여성연합회는 최근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60주년 기념  ‘생명 사랑, 희망 나눔’ 바자회(2023.10.13.~14)를 개최, 수익금 중 일부를 여의도성모병원 나프로임신센터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장미향 회장은 “나프로임신센터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Fr.김은기 영성부원장(나프로임신센터장)은 “이번 기부금이 나프로임신센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프로임신법(naprotechnology)은 난임해결을 위해 기존의 시험관, 인공수정 등 인위적인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여성이 가진 고유의 가임력을 회복시켜 자연임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임신법으로 여의도성모병원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나프로임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